근황
·
Diary
조금만 쉬고 오려고 한게 2년이 훅 하고 지나가버렸다.회사에서 팀 이동도 있었고, 새로 바뀐 팀의 업무를 익히느라 다른 곳에 눈을 돌리기가 다소 힘들었다.는 핑계고, 2년 전에도 썼듯이 실력의 한계로 인해 현타가 왔던게 가장 컸던 것 같다. 글은 쓰지 않았지만 사실 24년 2월에는 해킹캠프를 다녀왔었다.신청 당시만 해도 취미로만 해킹을 하는 내가,정말 해킹을 본인의 미래로 생각하는 분들의 기회를 빼았는 것은 아닌가 정말 많이 고민했었다.하지만 같이 공부하던 동생들과 얼굴도 보고, 정말 "즐거웠다"라는 말로 충분할 것 같다.해캠 CTF에서는 큰 도움은 되지 않았지만 1인분은 충분히 했던 것 같고,초반에는 충분히 1등할거라 생각했었는데... 2등에 그쳐 조금 아쉽긴했다.그리고 당시에는 정말 열심히 활동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