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평가 : ★★★★☆
7월 17일에 시작한 dreamhack system lecture 전체 수강이 딱 한 달 만에 끝났다.
8월 휴가 기간에 버닝했기에 가능했던 것.
만일 아니었다면 8월 말에도 끝나지 않았을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문제들이 어려웠고, 지금까지 풀던 system 문제들과는 다른 문제들에 다소 당황했다.
하지만 그만큼 배운 것도 많았다.
물론 많은 기법들을 배운 것도 좋았지만, python 3 & pwntools 사용법이 익숙해졌다는게 가장 좋은 성과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모든 문제를 직접 풀었어야 하는데, 몇몇 문제는 도저히 풀 수가 없어서 많은 문서들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점이다.
혼자 CTF에서 system / pwn 문제를 다 풀어버리는 분들은 얼마나 노력을 했단 말인가.
특히 중 / 고등학생 분들이 대회에 자주 참여하시던데, 나이를 떠나 존경스럽다.
세달만에 그만한 수준이 되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겠지만...
처음 시작했을때도 그렇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멘토가 필요함을 느낀다.
지역 내 모 대학에도 문의해보고 스터디 모집도 찾아봤지만 학부생만 받거나 서울 지역 모임이 대부분이라 마땅한 곳을 찾기가 어렵다.
온라인 모임의 문제점을 잘 알고 있기에 잘 모집하지 않는다는 것은 알지만... 어디 없으려나...
잔여 목표
base : 공부한 즉시 이론들 정리.8월 : dream hack lecture system hacking & advance clear
9월 ~ 10월 : Root ME 재 도전 및 write up 작성 (hackerschool LOB, Pheonix, Fusion)
(죽어도 root me가 안풀리면 dreamhack system 문제 풀기.)
11월 ~ 12월 : write up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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